인디에프 ‘트루젠’ 상품 리뉴얼 착수

한국패션협회 2017-11-06 00:00 조회수 아이콘 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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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통합, 비효율 점포 정리
인디에프(대표 손수근)가 올 한해 유통망 정비에 집중했던 ‘트루젠’의 상품 리뉴얼에 착수했다. 

백화점 유통이 중심인 ‘에스플러스’와의 통합을 결정한 ‘트루젠’은 올해 40여개의 점포를 과감히 들어냈다. 

연간 매출 3억원대 수준의 상당수 점포를 정리하고 일부는 상품공급량도 조절 했다. 

이 회사 박두병 사업부장은 “유통 정비로 체질 개선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내년에는 부족한 상품을 보강하고 라인을 재정비하는데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사업계획 수립을 앞두고 조직도 개편했다. 

그 동안 상품기획팀과 디자인팀을 각각 독립적으로 운영해 왔는데, 상품 개발 부서를 통합했다. 

통합된 부서는 클래식과 캐주얼 두 개 팀으로 운영되며 캐주얼 팀은 상품 바잉과 신진 디자이너 협업 등을 맡게 된다. 

소싱 프로세스도 바꾼다. 의존도가 컸던 통합 소싱 체계에서 사업부 개별 소싱을 확대해 시장 대응력을 끌어 올리겠다는 의지다. 

반응 생산과 원부자재 구매 라인 교체 등 상품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시도도 따를 예정이다. 

영업 전략도 월별 착장 기준 1~2개 스타일을 주력 상품으로 선정, 할인율을 높여 판매하기로 했다. 

이 같은 전략은 이 달부터 테스트를 시작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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