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 캐릭터 콜래보 라인, 올해 350억 기대

한국패션협회 2017-11-09 00:00 조회수 아이콘 1040

바로가기



이랜드월드(대표 정수정)에서 전개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가 패션 캐릭터 콜래보레이션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모두 만나 볼 수 있는 공간 '콜래보리에션 아일랜드'를 선보였다. 지난 10월 초 명동점 4층에 꾸려진 이 공간은 짱구, 스누피, 핑크팬더, 심슨, 포켓몬, 어드벤처 타임, 위 베어 베어스 등 이슈가 됐던 협업 상품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까지 마련돼 SNS에서 포토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 브랜드 관계자는 "‘콜래보레이션 아일랜드’는 단순히 판매를 위한 공간이 아닌 즐기는 놀이문화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기획했다"며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한국에 오면 꼭 한번 들려서 인증샷을 찍고 즐기는 놀이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파오」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짱구나 심슨, 디즈니 캐릭터뿐만 아니라 최근 이슈몰이를 하고 있는 인기 애니메이션인 포켓몬과 어드벤처 타임, 위 베어 베어스 등과도 함께 협업해 상품을 선보여 SNS를 주로 하는 젊은 세대를 사이에서 출시 전부터 이슈 몰이를 하며 흥행 조짐을 보였다.

실제로 포켓몬 콜래보레이션 상품의 경우 출시 단 3시간 만에 1만장이 완판 되기도 했으며 일 매출 3억원을 달성 하기도 했다. 또 지난 달 선보인 어드벤처 타임 상품 라인은 출시 주말 양일간 4억원의 매출을 달성 하며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이 브랜드의 캐릭터 전략의 성공은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빠르게 선보인다'는 SPA 브랜드의 핵심에 집중한 결과다. 기본 패션 상품들과 함께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키덜트 고객의 패션 성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스파오」가 2009년도 론칭 때부터 꾸준하게 이어온 캐릭터 콜래보레이션 라인이 제대로 자리를 잡은 듯 하다"며 "올해 「스파오」 콜라보레이션 상품 라인 매출은 350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기사와 이미지는 패션비즈에 모든 저작권이 있습니다.
도용 및 무단복제는 저작권법에 의해 금지되어 있으므로 허가없이 사용하거나 수정 배포할 수 없습니다.

<저작권자 ⓒ Fashionbiz ,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