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상품군 대폭 강화·생산처 다변화 시도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박동문)이 내년을 토종 아웃도어 ‘코오롱스포츠’의 턴 어라운드 원년으로 삼아 혁신에 나선다.
‘코오롱스포츠’는 내년 봄 시즌 상품 변화를 최우선 전략으로 잡고 최근 대규모 인적 쇄신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 특히 기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상품군을 좀 더 일상 생활에 가까운 스트리트 라이프스타일로 정의 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코오롱스포츠'가 여성 라인 보강에 나선다
기존 취약했다고 여겼던 여성 라인의 대대적인 보강도 이루어진다. 일상에서 착용할 수 있는 캐주얼뿐 아니라 여성 영 캐주얼을 접목하는 시도도 모색 중이다. 하지만 라이프스타일 라인 대부분은 고기능성 소재를 사용하면서 브랜드 근간인 익스트림 및 트레킹 라인 등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품으로 유지한다. 제품 비중은 라이프스타일과 등산 요소가 가미된 상품이 70:30으로 전개된다.
생산처 다변화도 준비 중이다. 기존의 아웃도어 생산 라인은 물론 캐주얼과 여성복 전문 프로모션까지 물색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를 통해 내년 10% 내외의 성장률, 연매출 3천억 중후반대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구하면서 브랜드의 근본을 지키는 전략을 찾고 있다”면서 “내년은 전성기를 넘어서는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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