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여성 PB '멜본' 영업익 25% 목전

한국패션협회 2017-11-21 00:00 조회수 아이콘 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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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대표 정성관, 김연배)의 여성 편집 PB 「멜본」이 올해 영업이익 25%를 목전에 두고 있다. 현재까지 제품 소진율은 95%, 재고 소진일은 평균 74일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한 해를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4년 이랜드리테일은 시니어 트렌드 편집숍에 대한 니즈를 파악하고 멜본을 만들었다. 다음해 17개점까지 유통을 확장했다. 올해는 이랜드 자체몰 외에 외부 출점까지 가속화하면서 36개점 이상 점포를 늘렸고 200억원 매출을 바라본다.

멜본의 성장비결은 '가성비+스피드+트렌드' 그리고 '철저한 고객 관리'로 요약할 수 있다. 4가지에 집중에 선보인 핸드메이트 코트 대전, 캐시미어 대전 등은 당일 매진을 일으켰다. 특히 캐시미어 행사는 일 매출 1억3000만원이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했다. 

멜본 상품 기획을 이끄는 이희정 차장은 "시니어 조닝이 백화점 포지션 내에서 부재하다고 분석했다. 이들을 타깃으로 한 조닝이 고가, 프리미엄만 있었고 이들보다 가격은 합리적으로, 대중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편집숍을 론칭하기로 기획했다"고 전했다. 

멜본은 신상품을 매일 공급해 매장 신선도를 유지한다. 이 전략은 '오늘 사면 없다'는 인식을 고객에게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이에 브랜드 충성도도 과거에 비해 높아졌다고.

이 차장은 "멜본은 엠자이너 3인이 이끄는 브랜드다. 한 달 주기적으로 매장에 나가 고객과 소통하고 이들의 니즈를 상품에 정확히 반영한다"며 "우리가 세운 전략이 주효했을 때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는다"고 밝혔다. 

추후 멜본은 시니어 편집숍에서만 볼 수 있는 대표 상품군을 강화하고 매스 아이템을 꾸준히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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