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 캐릭터 상품력 보강
내년 70개점 200억 목표
엔에프엘(대표 지홍찬)이 전개하는 여성복 ‘마레몬떼’가 가두 시장에서 탄력을 받고 있다.
올해 가두점 확대에 주력해 온 이 회사는 총 50개 매장 중 가두점을 30개까지 구축했다. 예상 매출은 140억 원이다.
내년 역시 가두점을 확대해 매장 수를 최대 70개까지 늘리고, 200억 원의 매출을 넘어서는 게 목표다.
‘마레몬떼’는 어덜트캐주얼과 정장군으로 양분되어 있는 가두 여성 시장에서 백화점 내지 아울렛이 제안하는 캐릭터의 감성과 트렌드를 제안하는데 초점을 맞춰왔다.
올 들어서는 접근성이 높으면서도 격식있는 세퍼레이트 스타일의 완성도에 주력해 컨템포러리 감각을 강화했다.
스타일링 감각은 높이면서 가격과 사이즈는 실제 구매층의 현실에 맞게 조정했다. 이 회사 지홍찬 사장은 “가두점이나 아울렛의 여성복 사이에서 ‘마레몬떼’가 차별화될 수 있는 지점이 어디인지 고민한 결과다. 미씨 캐주얼이나 어덜트, 정장이 아닌 컨템포러리 캐릭터를 좀 더 합리적으로 제안해 뉴 어덜트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면 승산이 있다고 봤다”고 말했다.
내년 봄에는 니트 전문 디자이너 서영수 씨와 협업한 상품 라인을 선보인다. 천연 색의 니트 디자인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서영수 디자이너의 제품에는 별도 라벨이 붙는다.
또 중국 대련 현지의 패턴, 디자인 장인들과 제휴를 통해 완성도 높은 아우터를 개발, 하반기 선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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