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스타 ‘카이아크만’에 집중한다

한국패션협회 2017-11-28 00:00 조회수 아이콘 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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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사업 중단 결정 ‘카이아크만’ 투자 주력
아비스타(대표 김동근)가 내년 사업 안정화를 꾀하는 가운데 캐주얼 ‘카이아크만’을 집중적으로 키운다. 

이 회사는 지난 1월 더블유투자금융주식형투자조합 제10호가 경영권을 인수하면서 여성복 ‘탱커스’, ‘BNX’ 사업 중단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올 초 백화점 매장을 철수했으며 현재 일부 아울렛 매장만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결정을 내린 데는 그간 실적에 따른 것이다. ‘카이아크만’은 겨울 야상점퍼로 트렌드를 이끈 주역으로 이 회사의 가장 큰 동력이다. 

2013년부터 2년간 ‘카이아크만’의 야상점퍼로 2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고성장했다. 

이 회사는 ‘카이아크만’의 재도약을 위해 올 가을부터 다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올 겨울 프리미엄 라인을 새롭게 추가, 물량도 작년대비 3배 이상 늘렸다. 기본 라인 4개 스타일과 프리미엄 라인 2개 스타일을 선보였다. 기본 상품은 디자인 면에서 업그레이드시켰으며 프리미엄 상품은 퍼, 가죽 등 소재를 기본 라인보다 내부 사양을 높였다. 

내년에는 온라인 전용 버전 ‘유니섹스 바이 카이아크만’의 상품군을 넓히고 유통채널도 다각화한다. 지난달 런칭한 ‘유니섹스 바이 카이아크만’은 ‘카이아크만’의 프리미엄 버전으로 온라인을 통해서만 판매된다. ‘카이아크만’과 디자인은 유사하되 소재와 디테일에서 차별화를 준 것이 특징이다. 

올 겨울에 N3B, M65 재킷 두가지 아이템만 출시했는데 내년 춘하시즌부터 데님과 이너류로 분류해 상품 이원화 전략을 펼친다. 

‘카이아크만’이 데님류를 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너류는 스트리트 감성을 내세운 티셔츠, 맨투맨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타 브랜드와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또 현재는 ‘힙합퍼’에만 단독 판매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무신사 등 주요 편집숍에도 입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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