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7회 에스모드 졸업작품 발표회…남성복, 아동복 수준 향상
남민정 씨가 지난 14일 열린 제 27회 에스모드 서울 졸업작품 발표회서 대상을 수상했다.
에스모드 서울, 제 27회 졸업작품 발표회서 남민정(여성복 전공) 디자이너가 대상을 수상했다.
여성복을 전공한 그는 중국 나시족에서 영감을 받은 '어 블랙 우먼'을 주제로 컬렉션을 구성했다. 유목생활을 하는 나시족이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을 컬렉션에 담아냈다. 컬렉션 제품에 사용한 소재는 95%가 천연 소재다.
남민정 씨는 한지데님, 한지가죽, 한지실 등 독특한 소재를 활용했고,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한지 실로 엮어 만든 니트는 울 실을 다각도로 짜냈다는 평이다. 또 새의 날개짓에서 힌트를 얻은 둥글고 큰 소매는 볼륨감 있는 실루엣을 나타낸 것이 특징이다.
12월 14일,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에스모드 서울에서 열린 '에스모드 서울 제27회 졸업작품발표회'가 국내외 패션계 인사와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진은 이번 졸업작품발표회 수상자들과 (앞줄 왼쪽부터) 에스모드 서울 신정숙 교장, 박윤정 이사장, 니노사토루 (Nino Satoru) 에스모드 인터내셔널 회장
한편 지난 12월 5일과 6일 양일간 패션업계 실무자와 패션계 대표 인사들로 구성된 50여명의 외부 심사위원들이 1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심사위원 대상: 남민정(여성복)
금바늘상: 김솔이(여성복)
좋은사람들상: 이상근(남성복)
동동최우수상: 이아영(아동복)
동동우수상: 유혜진(아동복)
지오지아상: 서유승(남성복)
준지(JUUN.J)상: 홍성혁(남성복)
패션그룹형지상: 이슬비(여성복)
울마크상 (2명): 김주현(여성복), 김인호(남성복)
주한프랑스문화원장상: 김태희(여성복)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장상: 손희진(남성복)
YKK한국상: 권민수(남성복)
로피시엘옴므상: 윤영승(남성복)
프로모스틸상 및 인터내셔널상: 안혜은(여성복)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