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대표 오규식)의 남성복 「TNGT」가 전속모델 박보검 모델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전년대비 20% 매출 신장을 이뤘다. 「TNGT」는 이번 F/W시즌 전략상품으로 출시한 캐시미어 터틀네크 스웨터가 소비자들 사이에 '가성비 터틀네크'로 입소문이 나면서 크게 히트했다.
지난 10월초 이미 1차 물량 4000장을 완판해 추가 생산에 들어가는 등 현재까지 총 4차례의 완판과 리오더를 거쳐 누적 판매량 1만2000장을 돌파했다.
더불어 일명 '박보검 코트 시즌2'로 불리는 '세미오버 드랍숄더 코트'는 지난해 1만장 이상 판매고와 판매율 95%라는 기록을 세웠던 제품이다. 오버핏에 고급 핸드메이드 소재를 가미해 2030 남성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올 겨울에도 1만 이상의 판매가 예상되고 있다.
캐시이머 터틀네크 1만2000장, 오버핏 코트 1만장 판매고
이같은 히트 상품이 속속 나오면서 「TNGT」는 12월 중순을 기준으로 전년동기 대비 20%이상의 매출 신장을 나타냈다. 타깃층인 20~30대 젊은 남성층에게 어필할 만한 가성비 높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내놓았던 것이 적중했으며 지난해 봄시즌부터 박보검을 전속모델로 기용해 인지도와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한 것도 영향이 컸다.
「TNGT」는 2018년 F/W시즌까지 모델 연장 계약을 맺은 상태다. 또한 올 들어 「노앙」 「비욘드클로젯」 등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디자이너 브랜드들과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해 한층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줬다. 앞으로도 국내외 젊은 아티스트와 협업을 지속적으로 시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병준 「TNGT」 팀장은 “올 한해 두드러졌던 「TNGT」의 약진은 슈트 수요 감소로 전체 남성복 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며 “「TNGT」는 새해에도 고객 관점에서의 고민을 토대로 한 상품기획과 마케팅 캠페인으로 25~35세 젊은 남성 고객들의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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