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코트디럭스 1분에 1.5켤레씩 팔렸다

한국패션협회 2017-12-27 00:00 조회수 아이콘 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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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0만족 돌파
후속작 ‘디스럽터2’ 50만족 이상 판매 
  
휠라(FILA)의 대표 슈즈 ‘코트디럭스’가 누적 판매 100만족을 돌파했다.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 김진면)는 지난달 22일 기준으로 ‘코트디럭스’의 누적 판매량이 100만족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말 출시 이후 15개월 만이다. 1분마다 1.5켤레씩 판매된 셈이다. 

뿐만 아니라 ‘코트디럭스’에 이어 지난 6월 출시된 레트로 풍의 ‘디스럽터2’는 50만족을 돌파했다. 연이은 히트다. 

휠라코리아 측은 “10~20대를 타깃으로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했고, 유통도 젊은층이 많은 찾는 슈즈 멀티숍을 중심으로 강화했던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코트디럭스’는 테니스를 모티브로 한 스트리트화로 ‘휠라’ 특유의 심플함과 헤리티지가 반영된 제품이다. 특히 기본 디자인 외에도 ‘코트디럭스 딸기우유’, ‘코트디럭스 샤이니’, 여기에 메로나, 베네피트 펀치팝, 펩시 등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버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면서 젊은 층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었다. 

‘디스럽터2’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휠라’의 베스트셀링 아이템으로 지난 6월 국내에 공식 출시됐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앞서 출시돼 ‘품절 행렬’이 이어질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 미화 기준 70달러 가량에 판매되고 있다. 

두 제품 모두 국내에서는 69,000원으로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안했다. ‘휠라’에서 출시했던 기존 제품은 물론 타사 제품들에 비해서도 저렴하게 책정됐다. 중국 푸젠(福建)성의 진장(晋江) 지역에 위치한 자체 글로벌 신발 소싱 센터를 통해 개발, 생산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할 수 있었다. 

유통도 ‘휠라’ 단독 매장 플레이 외에 ABC마트, 핫티, 폴더 등 슈즈 멀티숍을 대상으로 홀세일 비즈니스를 병행하면서 젊은 층들과의 접점을 늘렸다. 또 홀세일 비즈니스로 재고관리비 등 유통 부담 비용을 줄이면서 가격을 낮추는 효과까지 얻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생산 시스템의 안정화와 새로운 유통 비즈니스를 구축한 만큼,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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