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스런던포그, 사업 다각화 드라이브

한국패션협회 2018-01-03 00:00 조회수 아이콘 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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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채널별 공략 승부수
엔에스런던포그(회장 김기복)가 유통 채널에 따른 사업 모델 다각화로 사세 확장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할인점은 카테고리 킬러형 남성 편집숍 ‘휴먼네이처’를, 백화점은 영 포티를 겨냥한 ‘피플(FYFL)’로 승부수를 던진다. 

두 브랜드 모두 지난해 각각 새롭게 런칭한 브랜드로 ‘휴먼네이처’는 이 회사 주력 브랜드 ‘런던포그’를 포함한 ‘솔루스’ 등을 복합 구성해 할인점에서 대형 유통 비즈니스로 육성 중이다. 

할인점 유통에서 남성복 카테고리가 점차 줄면서 이 시장이 위축되는 경향이 수년째 벌어지고 있지만 이 회사는 반대로 공격적인 투자로 점유율 확대에 나선 것이다. 

이미 지난해부터 관련 작업에 착수해 홈플러스를 비롯한 대형 할인점 중심으로 면적 666㎡ 이상 점포를 20개 이상 확보한 상태다. 

실적도 점포당 월 2~3억 원 가량을 거두며 성공적이다. 따라서 해당 비즈니스는 최소 영업 면적 165㎡를 기준으로 다점포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점포 수가 확대되면 자사 브랜드 ‘런던포그’, ‘솔루스’, ‘제이코드’를 비롯해 새로운 PB도 추가하기로 했으며 남성과 달리 여성복 카테고리형 브랜드도 향후 도입을 검토 중이다. 

백화점 유통을 겨냥한 남성 캐주얼 ‘피플(FYFL)’의 유통 사업도 순조롭다. 이달 현재 8개에 불과했던 점포를 올해 30개 점으로 확대해 성장세를 띄고 있는 남성 캐주얼에서 세를 넓힌다. 첫 백화점 유통 사업인 ‘피플’은 가성비를 강조한 모던 캐주얼웨어로 40대 남성층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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