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인터내셔날, 남성복 ‘제스’ 주력 육성

한국패션협회 2018-01-10 00:00 조회수 아이콘 1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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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오어서클·락킨샵 정리
중국 유통 사업도 잠정 중단 
  
제스인터내셔날(대표 한종철)이 남성복 ‘제스’에 집중한다. 

그 동안 디자이너 컨템포러리 ‘라인오어서클’, 남성 토털 편집숍 ‘ 락킨샵’ 등 다 양한 포 맷으로 사업 확장을 시도 했던 이 회사가 올해 ‘제스’ 단일 브랜드 육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제스’에 집중하면서 중국 유통 사업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지난 2016년부터 진잉백화점과 중국 현지 유통 계획을 맺고 사업을 확대했으나 올해는 이에 대한 투자를 줄여 내수에 힘을 싣는다. 

대신 올해 20개의 오프라인 점포를 유지하면서 공급량을 확대해 점포 단위 매출 상승을 꾀하고 있다. 

이 회사 박성철 상무는 “지난해 부실 요인을 제거하고 무조건적인 외형 확장보다는 수익성 높은 사업을 선별적으로 추진하면서 체질개선을 꾀할 수 있었다”고 했다. 

특히 홈쇼핑 전용 브랜드로 런칭한 ‘제스옴므’가 공영 홈쇼핑 ‘아임쇼핑’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면서 ‘제스’와 상품을 분리해 채널 간 시너지를 높였다는 평가다. 

또 박 상무는 “조직이 슬림하게 개편되면서 이전에 비해 사업방향이 명확해지고, 의사결정 속도도 빨라졌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 회사는 올해 ‘제스’로 효율 점포 관리와 홈쇼핑 채널 확대 등으로 수익 확보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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