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대표 김창수)가 올해 ‘MLB’의 의류 라인을 강화한다.
‘MLB’는 지난해 180개 매장에서 약 2,100억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이 중 약 60%가 모자 매출이며 신발, 가방 등 용품도 인기를 얻고 있다. 히히 ‘MLB’ 모자의 경우 면세점 영업에 의한 중국 매출이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1,1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
F&F는 올해 ‘MLB’ 의류 라인을 강화, 브랜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특히 한상혁 디자이너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해 의류 라인을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상혁 디자이너는 자신의 브랜드 ‘HSH’와 세컨 브랜드 ‘에이치블레이드’를 전개하면서 ‘MLB’ 디자인 디렉팅을 맡는다.
또한 F&F는 ‘MLB’가 중국 등 아시아 마켓에서 인기를 얻음에 따라 올해 면세점 영업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마켓에도 직접 진출한다. 이 회사는 ‘MLB’ 본사와 홍콩, 마카오, 태국 등 아시아 9개국의 라이선스권을 획득했다.
지난 달 홍콩 몽콕에 ‘MLB’ 첫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MLB’ 몽콕점은 오픈 첫 날부터 많은 인파를 모으며 주목을 받았고 조만간 2호점을 타임스퀘어에 오픈할 예정이다. 연내 10여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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