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션패션, 2500억 캐주얼 강자 목표

한국패션협회 2018-01-16 00:00 조회수 아이콘 809

바로가기



에이션패션(대표 염태순)이 「폴햄」 「프로젝트엠」 두 브랜드로 작년 연매출 2300억원을 달성했다. 「폴햄」이 1700억원, 「프로젝트엠」이 600억원 연매출을 올리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현재 캐주얼 기업에서 20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곳은 손에 꼽는다. 에이션패션은 「폴햄」 원톱 체제를 지속해 오다 「프로젝트엠」이 성과를 보여주면서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프로젝트엠」은 영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를 모티프로 20~30대까지의 성인 고객을 겨냥한다. 작년 상반기에는 비즈니스 캐주얼 티셔츠물로, 하반기에는 헤비아우터와 오버핏 코트를 연속 히트 시키며 밸류를 높였다. 

스타필드 고양점과 프리미엄 아울렛, 백화점 등 매장 운영을 다채롭게 하는 점도 특징이다. 밀레니얼 세대가 유입되는 몰 위주로 신규 매장을 개설하고 막무가내 점포 확대는 지양한다. 대형 몰의 영상광고를 통해 다양한 고객에게 인지도를 높인 점도 주효했다. 

「프로젝트엠」은 오는 18 S/S 시즌  웹툰작가 기안84의 학교 후배이자 일명 '충재씨' '미대오빠'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김충재를 전속 모델로 고용했다. 걸그룹 위키미키의 멤버 루시도 가세해 새로운 시너지를 불러 일으킨다. 

원년멤버 「폴햄」은 로드숍 일부를 정리하고 대형몰 위주의 신규 매장 오픈을 통해 내부 혁신에 힘썼다. 비효율 유통망을 정리하면서 재고 경량화 또한 높아졌다. 기본 7회전 가량의 상품회전율을 보이며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가격 마지노선을 지켰다. 

「폴햄키즈」 또한 작년 1억원대 매장이 속출하며 상향곡선을 그렸다.  33㎡의  소형 매장에서 월매출 1억원을 달성했으며 성인의류와 비슷한 콘셉트의 헤비 아우터가 잘 팔렸다. 키즈 단독 브랜드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 

에이션패션은 작년 신장세를 올해도 꾸준히 이어나가 2500억원대 기업으로 우뚝 선다는 목표다. 

본 기사와 이미지는 패션비즈에 모든 저작권이 있습니다.
도용 및 무단복제는 저작권법에 의해 금지되어 있으므로 허가없이 사용하거나 수정 배포할 수 없습니다.

<저작권자 ⓒ Fashionbiz ,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