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대표 오규식) 계열 방문 베이비시터 전문업체 아누리(대표 송시윤)가 기존 서울권 위주로 이뤄졌던 방문 보육교사 채용을 경기권으로 확대한다. 특히 경력단절녀의 채용을 우선적으로 늘리겠다고 전한다.
2013년 영유아 교육 서비스 전문 소셜벤처기업으로 설립한 이 회사는 2015년 한국능률협회가 인증하는 소비자 만족 경영 인증(ISO 10002)을 받았으며 차별화된 베이시터 방문보육서비스를 펼치며 '프리미엄 보육 서비스'라는 인지도를 다져왔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경기도 수원시, 용인시 산하의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을 돕는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제휴를 맺고 올해부터 경기권의 경력단절 방문보육교사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하는 한편 방문보육서비스의 범위를 경기도까지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경단녀' 보육교사 우선 채용, 경기권까지 확대
아누리가 제공하는 방문보육서비스는 단순히 아이들을 돌보는 것을 넘어 아동 연령별 보육프로그램이 제공, 보육 시간 동안 영역별 놀이 활동들이 골고루 진행되는 전문적인 1:1 보육 서비스로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보육을 한다.
아누리는 매월 자체 인사과정을 통해 경력단절녀를 포함한 국공립 어린이집 교사 등 보육 교육업계 경력자를 대상으로 방문보육교사를 선발하고, 이후 부설 평생교육원을 통한 전문 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단순 직업소개 및 가정을 매칭시키는 시스템에서 탈피, 회사가 직접 서비스 일체를 운영 관리하고 부설 연구소에서 주관하는 교사 코칭 및 정기 연수 등을 통해 서비스의 품질이 업계 최고 수준이다.
송시윤 대표는 “결혼과 출산으로 인한 경력단절로 능력 있고 소신 있는 보육교육 교사들이 더 이상 커리어를 이어갈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까워 사회적 기업을 설립하게 됐다”며 “아누리는 소셜벤처 기업으로서 전문적인 보육 서비스가 절실한 맞벌이 부부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편견 없는 채용 및 전문 재교육을 통해 경단녀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누리는 지난해 12월부터 기업과의 제휴를 통한 임직원 자녀 대상 방문보육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LF와 SK E&S가 자녀 방문보육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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