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효성, 신소재 개발 전략적 제휴
굴지의 섬유업체와 패션 기업이 공동 협력을 통한 신제품 개발에 나섰다.
효성(대표 이상운)과 형지어패럴(회장 최병오)은 지난 14일 다양한 직물 개발로 브랜드를 차별화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전략적 제휴 MOU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는 국내 섬유 스트림의 대표 기업들간의 공동 기술개발이라는 점과 기능성 소재 시장의 주 타깃인 스포츠 메이커가 아닌 여성복 업체와의 협력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형지는 현재 ‘크로커다일 레이디스’, ‘샤트렌’, ‘끌레몽뜨’, ‘올리비아 하슬러’ 등 4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면 중심의 소재 사용에서 벗어나 기능성 소재 비중을 대폭 늘리고 있다.
형지어패럴과 효성은 이번 제휴를 통해 자사 브랜드 특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소재 개발로 경쟁력을 고취시키고 국내 원사 및 직물 공급을 확대할 수 있는 상호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향후 일본, 이태리와 같이 스트림간 코 마케팅으로 경쟁력있는 소재를 개발, 업체간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패션채널(2007.8.16/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