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가 차별화된 스포츠 마케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휠라’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주목받은 스포츠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는데 이 같은 성과는 대회를 앞두고 맺은 단순한 스폰서십 계약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비인기 종목을 후원하며 선수 육성과 저변 확대 등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평이다.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 김진면)는 지난 2012년부터 대한컬링경기연맹과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 대한민국 컬링 대표팀을 후원해 오고 있다. 컬링 국가대표팀을 위한 경기복과 트레이닝복, 용품 일체를 지원하고 있는 것.
지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당시 한국 여자 컬링은 첫 올림픽 출전임에도 10개 팀 가운데 8위를 차지하는 활약을 펼치며 새로운 빙상 인기 종목으로 떠올랐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이 은메달을 획득, 선수들의 가슴과 무릎에 등장한 휠라 로고가 지속 노출되면서 이목이 집중됐다.
‘휠라’는 훈련복 지원 외에도 컬링 종목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지난 1월에는 의정부 송현고 컬링 주니어 국가대표팀과 함께 초중생 컬링 꿈나무를 위한 주니어컬링교실을 개최하기도 했다.
또한 ‘휠라’와 ‘휠라키즈’에서는 지난 1월 컬링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컬링 캡슐 컬렉션은 ‘휠라’ 헤리티지의 정통성을 바탕으로 컬링 하우스(표적판)를 그래픽화해 디자인에 적용, 감각적인 스포티즘룩을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휠라’는 아노락 재킷, 후디 및 맨투맨, 반팔 티셔츠 등 총 4종, ‘휠라키즈’는 재킷과 후디, 맨투맨 및 트레이닝팬츠 등 총 5종으로 컬링 컬렉션을 구성했다.
한편 휠라코리아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선전한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에 포상금 1억 2천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포상금은 올림픽 메달 성적에 따른 포상금과 사상 최초 올림픽 메달 쾌거라는 값진 성과를 얻은 여자 컬링 대표팀의 사기 진작을 위해 추가 격려금을 더한 금액으로 내달 중 대한컬링경기연맹과 경북컬링협회를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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