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패션부문장 박철규)에서 전개하는 토털 브랜드 「토리버치」가 국내 플래그십스토어 리뉴얼과 뉴 라인 토리스포트론칭을 통해 도약을 예고했다.
김동운 삼성물산패션부문 상무는 "「토리버치」는 작년 슈즈와 의류, ACC 매출 비중이 3:3:4 정도로 균형있게 나오는 만큼 토털 라이프스타일로 변하고 있다"며 "지난 9년간 한국 시장에서 매출 800억원대 브랜드로 성장했다. 향후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스포트 라인 조기 안착 등을 통해 매출 1000억원대 볼륨 브랜드로 성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토리버치」는 브랜드 재정비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선한 모습으로 다가갈 준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청담 플래그십숍은 의류부터 슈즈, ACC, 주얼리, 시계, 향수 그리고 청담매장에서만 볼 수 있는 단독 상품을 전개하는 곳으로 리뉴얼한다. 매장 곳곳 브랜드 CEO인 토리버치 본인의 홈 인테리어도 반영한다.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한 토리스포트는 9월에 공개할 계획이다. 「토리버치」의 스포트 라인은 운동선수의 힘과 우아함에서 영감을 받은 기능적 컨템포러리 라인이다. 지난 2015년 첫선을 보인 후 뉴욕 밀레니얼 세대에게 테스트를 거쳐 호응을 얻었다. 대표 아이템인 쉐브론 레깅스는 매 시즌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올 가을 주요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통해 고객과 만날 예정이다.
토리스포트는 러닝, 테니스, 골프, 수영, 스튜디오 등으로 기능을 세분화했다. 일상생활은 물론 주말에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을 제안한다. 특히 캐시미어나 메리노 스웨터 등 통기성과 습기에 강한 쿨맥스 소재를 사용해 실용성도 갖췄다. 초경량 쉐브론 레깅스는 산악인에게 인기가 좋은 탁텔 나일론으로 만들어 부드럽고 편하게 입을 수 있다.
현재 「토리버치」는 국내 시장 진입 후 매년 두 자릿수 이상 매출 신장률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백화점, 면세점, 아울렛 등 총 47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로 유통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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