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젠 ‘다운사이징 전략’ 성공적인 출발
비효율 점포 줄며 이익 개선
인디에프(대표 손수근)가 남성복 ‘트루젠’의 점포 수를 축소하는 다운사이징 전략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
지난해 비효율 점포 정리로 90개 매장으로 축소하면서 이달 마감 기준 1분기 판매율과 실적 모두 목표치를 달성했다.
연말까지 10여개 비효율 점포 추가 폐점으로 410억 원 매출 달성 목표를 내건 ‘트루젠’ 입장에서는 좋은 출발이다.
박두병 트루젠 사업부장은 “중장기적으로 브랜드 리빌딩 구간이다. 유통과 상품 모두 비효율적인 영역은 여전히 걷어내는 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올봄 ‘트루젠’은 축소된 유통에서 슈트와 같은 포멀 비중을 크게 낮추는 대신 야상 점퍼와 캐주얼 의류를 확대해 선전하고 있다.
환절기 야상 점퍼는 3천 장을 공급한 37%대 판매율을 기록했다. 지난 추동 시즌에는 니트류 판매율만 80%를 넘어서며 런칭 이래 역대 최대 판매율을 거둬냈다.
교체된 소싱 프로세스도 긍정적이다.
통합 소싱에서 사업부 개별 소싱을 늘려 반응 생산과 원부자재 구매 라인 교체 등 상품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면서 탄력적인 대응 체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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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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