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크’ 슈트 경쟁력 높인다
신원(대표 박정주)의 남성복 ‘지이크’가 내년 슈트 품목을 다양화한다.
올 추동 처음으로 와인 슈트를 기획, 1천장을 생산했는데 판매율이 40%에 달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음에 따라 내년 베이지, 브라운 등의 색상을 출시하기로 했다.
캐주얼 셋업에서 강세를 보였던 베이지 계열의 컬러도 테스트에 들어간다.
최근 1~2년간 슈트 대체제로 떠오르고 있는 캐주얼 셋업과 차별성을 두는데도 주력한다. 작년부터 해외 원단 슈트 비중을 40% 가량 유지하고 있으며, 라르디니 사 메이킹, 카마치아 공법, 에코 인증을 받은 마르조또 사 원단을 쓰는 등 사양을 고급화 했다. 마진율 확보를 위해 시즌오프도 20%로 유지, 고급 슈트의 정상 판매에 주력하기로 했다.
기후 변화에도 대비, 미세먼지, 방진 등이 뛰어난 원단을 사용하고, 수입 제품들에 한해 유명 원단 업체 까노니코 사에서 컬러와 원단 등을 따로 주문해 ‘지이크’ 익스클루시브 제품들을 발주했다.
마케팅도 강화한다. 고급 슈트 구입 고객에 한해 해외 유명 원단사 들이 위치한 '비엘라' 지역 특산품인 맥주를 크리스마스 시즌에 증정할 계획이다.
정진영 ‘지이크’ 상품 기획 팀장은 “캐주얼 뿐 아니라 슈트도 트렌드에 맞게 변화하고 있다. 소재, 실루엣 등의 앞선 변화를 통해 슈트 리딩 브랜드로 더욱 발돋움할 것” 이라고 말했다.
내년 전체 슈트 생산량은 3만장~3만5천착으로, 기존 수준을 유지한다.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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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019-11-27, http://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cat=CAT113&idx=179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