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여성복 ‘이새’ 상승세 지속
디자인 차별성, 일관된 영업 정책
백화점과 로드숍 고른 신장세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이새에프앤씨(대표 정경아)의 자연주의 여성복 브랜드 ‘이새’가 3년 연속 상승세를 잇고 있다.
재작년 15%, 작년 10% 신장에 이어, 올해도 5% 이상 신장한 485억 원대의 마감매출을 내다보고 있다.
이 회사 배종훈 이사는 “커리어 조닝 내 트렌드 변화가 크지 않은 가운데 친환경, 자연소재를 사용하고 기존 브랜드와 다른 디자인 차별성을 확보한 것, 무엇보다 일정한 정책 유지로 브랜드 신뢰가 견고히 쌓인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이새’는 백화점 내에서 10여 년간 노세일을 유지하며 온라인 전개 없이 흔들림 없는 가격을 제시해왔다. 백화점 커리어 브랜드면서 로드숍을 동시 공략할 수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전체 유통망 중 절반이 로드숍이다.
이월행사나 판촉 마케팅 활동도 브랜드 색깔을 보여주고 이미지 상승을 유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전개, 고정고객들의 충성도가 높다.
이월행사는 비주얼 포인트(VP)를 강조하고 라이프스타일 컨셉을 접목한 팝업스토어 형태로 움직이고 있으며, 고객대상 행사는 8년째 공방 만들기나 퍼포먼스 등 체험형으로 진행 중이다.
‘이새’는 지난 13일 오픈한 강릉점까지 올해 총 86개 유통망을 확보했다. 내년에는 로드숍과 아울렛을 대상으로 4개점을 추가, 5% 오른 51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배 이사는 “내년은 2021년 리브랜딩 작업의 전 단계로, 내실에 초점을 맞춰 조직 내부부터 상품에 이르기까지 역량을 차근히 강화해나가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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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9-12-18, http://www.appnews.co.kr/news/news_view/?cat=CAT112&idx=179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