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친환경 제품…착한 소비자를 사로잡다

한국패션협회 2020-11-05 00:00 조회수 아이콘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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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친환경 제품…착한 소비자를 사로잡다 

 

 

 

 

 


 

 

 

패션 업계에서 친환경이 핵심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 전문기업 한섬이 친환경 제품 개발에 공들이고 있다.

 

한섬은 자사 프리미엄 패션몰 `더한섬닷컴` 론칭 5주년을 맞아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5주년 기념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선보였다. 타임, 마인, 시스템, 오브제, 랑방컬렉션 등 한섬 대표 브랜드 13종이 참여해 재킷, 베스트, 카디건, 드레스 등 총 20여 개 가을·겨울 제품을 선보였다.

 

`위드 어스, 위드 어스(With Earth, With Us)`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컬렉션의 특징은 친환경으로 페트병에서 추출한 리사이클 직물과 인조 털로 만든 `에코 퍼` 등 친환경 소재로 만든 제품을 선보였다.

 

대표 제품으로는 페트병에서 추출한 폴리에스터 직물(Ticope)을 적용해 기존 화학 섬유보다 에너지 사용량을 59%, 온실가스 배출량을 32% 줄여 제작한 `타임 리사이클 퍼 재킷`, 스코틀랜드 토드앤드던컨의 자연 친화적 캐시미어 원사를 적용해 화학적 염색 없이 내추럴 컬러와 통기성·내구성 등 자연 특징을 그대로 살린 더캐시미어 `캐시미어 니트 드레스`, 동물 보호를 위해 에코 퍼를 적용한 SJSJ `레더 트리밍 덤블 재킷` 등이 있다.

 

한섬은 5주년 기념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컬렉션 판매 금액 중 10%를 환경재단 어린이 환경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섬은 지난 5월 자사가 운영하는 미국 캐주얼 브랜드 타미힐피거에서 `애플 스킨 스니커즈`를 선보이기도 했다.

 

사과 껍질을 재활용해 만든 비건 가죽을 적용한 제품이다. 비건 가죽은 동물 가죽이나 털을 사용하지 않고 합성 피혁이나 과일 껍질 등 대체 소재로 만든 가죽이다. 전체 소재 중 24%를 사과껍질을 재활용한 비건 가죽으로 제작했다.

 

한섬 관계자는 업사이클링 소재, 비건 제품 등 친환경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컬렉션을 준비했다며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최소한의 자원과 재활용 수지 등을 적용해 제품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출처] 매일경제(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0/11/1134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