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세계가 주목하는 디자이너 지용킴과 협업한 지속가능 컨셉의 남성복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지용킴은 세계 3대 패션스쿨인 영국 세인트마틴을 졸업한 패션 디자이너로, 의류 폐기물에 대한 경각심을 표현하기 위해 버려지는 원단을 자연광에 노출시켜 이때 발생하는 독특한 패턴을 적용한 컬렉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 연장선에서 주로 코오롱FnC 브랜드 재고를 해체해 컬렉션을 선보여온 래코드가 지속가능 패션이라는 동일한 목표를 갖고 있는 지용킴과 협업에 나선 것이다.
[출처 : 패션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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