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회장 박성수)가 중국 광군제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하루 동안 온라인 쇼핑몰에서 5.63억위안(한화 104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중국에 진출한 국내 패션 기업으로는 최초로 광군제에서 1000억원의 매출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관군제 때 800억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도 30%이상 늘어나 고무적이다.
이번 광군제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브랜드는 여성복 ‘이랜드’와 아동복 ‘포인포’다. ‘이랜드’는 지난해에 이어 1억 위안 클럽에 굳건히 자리했으며 ‘포인포’는 올해 처음으로 매출 1억 위안(한화 약 184억)을 넘기며 활약했다.
중국 진출 27년차를 맞이하는 이랜드는 중국 고객의 트렌드와 특성, 상품별 구매 포인트 등을 담은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매주 고객 맞춤형 ‘반응 상품’을 출시해 적중도를 높여왔다.
[출처 : 패션비즈]
(더 많은 정보를 읽으시려면 바로가기를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