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에이드, 코디위한 AI기술로 적 위장 찾아
백하정 대표 "패턴 인식 못하면 아군위치 노출"
![지난 24일 열린 AI 양재 허브 & LIG넥스원 공동테크데이 행사에서 김동환 LIG넥스원 연구위원(오른쪽 첫째)이 패널토론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종영 AI 양재 허브 센터장, 조홍연 씨티아이랩 대표, 백하정 패션에이드 대표, 곽재화 에임퓨처 CTO, 김 연구위원. [사진 제공 = LIG넥스원]](https://file.mk.co.kr/meet/neds/2021/11/image_readtop_2021_1097089_16378290224862968.jpg)
사진:LIG넥스원/매일경제
백하정 대표는 지난 24일 'AI 양재 허브 & LIG넥스원 공동 테크데이'에 참석해 "국방 분야에서 임무 완성 및 생존율 극대화를 목표로 이미지 딥러닝 기반 위장 패턴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며 "감시정찰을 속이는 패턴을 인식 못할 경우, 아군 위치 노출 및 비용 낭비 문제 등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모의 위장 패턴 데이터 자동 생성을 통해, 위장 패턴에 속지 않는 AI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패션 코디의 핵심은 가장 잘 어울리는 조합, 즉 호환성이다. 소비자에게 패션 코디를 제안하기 위해 개발한 이미지 간 호환성 기술이, 적의 위장 패턴을 찾아내는데 활용될 수 있다는 결론이다.
[출처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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