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코(대표 김석주)가 ‘코벳블랑’의 컨셉 변화에 속도를 낸다.
올 가을 온·오프 착장을 확대하며 이전보다 페미닌한 컨셉으로 변화를 시도했는데, 여성성을 강조한 니트 시리즈가 베스트10에 대부분 올랐다. 겨울 시즌도 출퇴근 시 활용하기 좋은 아우터들이 캐주얼 아이템보다 상위에 랭크되며 확신을 얻었다.
이번 추동 캐주얼 라인 ‘코벳’ 비중을 줄이고, 페미닌 라인인 ‘블랑’을 작년 말 기준 40%에서 60%까지 확대한 이 회사는 내년 ‘블랑’ 비중을 시즌별 10%씩 늘려 80%까지 키울 계획이다.
캐주얼한 감성에 컨템포러리 스타일을 접목해 보다 갖춰 입은 느낌의 착장을 제안하고, 컬러도 보다 소프트하고 밝게 변화를 준다. 최근 3년간 특화 아이템으로 키워 온 데님 역시 내년 비중을 15%로 축소한다. 전체적으로는 유니섹스 무드에서 벗어나 셉과 분위기에 어우러지도록 어깨와 허리를 강조한 스타일에 초점을 둔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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