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아동복 '탑텐키즈'가 올해 매출 1660억원, 내년에는 2000억원을 목표로 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간다. 2017년 론칭한 이 브랜드는 불과 5년 만에 2000억 매출을 내다보는 아동복 톱 브랜드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 관련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 회사 SPA 브랜드 '탑텐'의 아동복 라인 탑텐키즈의 강점이라면 무엇보다 가성비가 뛰어나다. 4~12세 토들러/키즈를 타깃으로 해 해당 연령대에 꼭 필요한 기본템들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유니클로, 자라 등 글로벌 SPA 키즈 라인과 비교해 품질대비 합리적인 가격대와 실용적인 상품 라인, 깔끔한 디자인 등이 강점으로 손꼽히고 있다. 또 백화점, 대형마트, 아울렛, 온라인 등 온오프를 넘나드는 다양한 유통채널을 섭렵해 대중적인 인지도와 노출효과를 톡톡히 봤다.
이제 국내 아동복 단일 브랜드 최대 매출인 이랜드월드의 '뉴발란스키즈'와 격차가 거의 좁혀지면서 2022년 순위가 뒤집힐 지도 관전 포인트다. 뉴발란스키즈의 올해 매출은 1700원이 예상된다. 탑텐키즈는 2022년 매출을 끌어올릴 비장의 카드 2가지를 준비했다.
[출처 : 패션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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