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이재옥 대표 체제 출발
기하경 전무 등 전문 인력 강화
스포츠 ‘까웨’, ‘카파’ 공격 영업
롯데지에프알(대표 이재옥)이 신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기존 사업의 정상궤도 진입에 주력한다.
현대의 한섬, 신세계의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자체 패션 사업으로 유통과의 안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는 반면 롯데의 패션 사업은 장기간 자리를 잡지 못해 왔다.
‘나이스크랍’, ‘겐조’, ‘빔바이롤라’ 등 기존 브랜드는 애슬레저(A), 뷰티(B), 컨템포러리(C) 3개 부문 중 컨템포러리 부문에 속해있다.
먼저 여성복 ‘나이스크랍’의 조직부터 강화했다. 지난 7일 어드바이저(디렉터)로 대현에서 여성복 ‘듀엘’, ‘쥬크’ 등의 CD를 지냈던 기하경 전무를 영입했으며, 시선인터내셔날 출신 임희정 팀장을 브랜드팀장(MD기획)으로 기용하는 등 실무진도 탄탄하게 보강했다.
큰 줄기에서의 명확한 방향을 잡고 ‘나이스크랍’의 강점을 더 키우고 보다 분명한 색깔을 가져가는 업그레이드 작업에 돌입, 여성 영 캐릭터 시장에서 꾸준히 인정받는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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