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 수익 구조 회복 총력

한국패션협회 2022-02-24 15:13 조회수 아이콘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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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여성복 재도약 주력...통합 매장 계획 백지화


인디에프(대표 손수근)가 최근 조직 정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체질개선에 들어갔다.


지난해 말 손수근 대표체제로 다시 출발한 인디에프는 컴젠, 존스, T 등 신규 3개 브랜드를 계열사 S&A에 양도했다. 이어 영업본부와 상품본부로 편재돼 있던 조직을 브랜드별 사업부 체제로 전환했다.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여성복 브랜드의 회복이다. ‘조이너스’, ‘꼼빠니아’의 영업력 극대화, 상품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캐시카우 역할을 해 온 두 브랜드의 전략을 새롭게 마련하고 로드상권을 중심으로 볼륨을 확보하며 수익구조 개선에 속도를 낸다.


선택과 집중을 위해 종전 추진했던 ‘조이너스’와 ‘꼼빠니아’ 통합 버전인 ‘제이코’의 온라인몰 사업과 수도권 오프라인 통합매장 전개 계획은 백지화했다.


재작년 8월 런칭한 온라인 여성복 ‘아위’ 육성도 본격화한다. 29CM, W컨셉, 우신사, 하고, 브랜디 등 외부 온라인 채널과 자사몰에서 가능성을 확인한 ‘아위’는 D2C 파워를 키우는데 초점을 맞춘다.


‘트루젠’, ‘테이트’, ‘바인드’는 현재 유통을 유지하면서 점당 효율을 끌어 올린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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