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리오아울렛/파이낸셜뉴스
마리오아울렛은 홍성열 회장이 '2022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아울렛 부문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상자인 홍 회장은 IMF 외환위기 당시 '정통 패션 아울렛'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여 주목을 받아왔다. 홍 회장은 1990년대 말 외환위기로 황폐해진 서울 구로공단 부지에 대규모 패션 아울렛을 짓겠다는 혁신을 통해 주변 일대를 패션유통단지로 탈바꿈시킨 주역으로 꼽힌다.
우리나라 최초의 패션 아울렛인 마리오아울렛은 2001년 개관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3관까지 개장하며 사업 영토를 넓혔다. 이후 홍 회장의 성공을 확인한 경쟁업체들이 주변에 모여들면서 마리오아울렛 일대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패션유통타운으로 발전했다. 멈춰버린 공장지대에 세워졌던 마리오아울렛 주변은 하루 평균 유동인구 30만 명에 달하는 거대한 상권이 조성됐다.
마리오아울렛은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다룬다는 것도 장점이다. 1관부터 3관까지 있는 세 개의 마리오관은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나뉘어져 있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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