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인코리아 트렌드 설명회
트렌드 소재 컬렉션 공간도 마련
패션 트렌드 컨설팅사 트렌드인코리아(대표 이은희)가 2년 만에 오프라인 트렌드 설명회 ‘2022/23 패션, 리부트’를 지난 17일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한섬, 인디에프, 지센, 코오롱, 노스페이스, 테일러메이드 등 200여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코로나19 위기 이후 달라진 소비자, 패션 마켓 그리고 2023년 패션 트렌드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트렌드인코리아의 이은희 대표는 “여성과 남성 구분이 없는 ‘휴먼스웨어’의 부상이 예상된다. 따라서 유니섹스, 젠더리스, 스포츠가 접목된 스타일이 각광을 받을 예정이다. 베이직, 어반 디자인, 옴니버스 트레이닝 복, 지속가능, 생분해성, 멀티 펑션 등이 트렌드 키워드이다. 상의는 짧고, 타이트하고 작아지지만 하의는 메가 와이드 팬츠, 엘리펀트 팬츠 등으로 커지는 경향이 뚜렷하다. 액세서리는 고글, 실린더 백 등이 부상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Z세대 중심으로는 ‘디지털 디스코’가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 일상과 파티웨어 경계가 사라지고 디지털 동기화가 뚜렷해지면서, 플라워 패턴, 루싱, 에스닉 등이 다시금 뜰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 메타버스와 NFT 기술을 수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다각적인 전략과 컨슈머 리포트도 소개했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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