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아주경제
필립플레인은 디자이너 필립플레인이 2004년 론칭한 스위스 명품 브랜드로, 매 시즌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컬렉션을 발표하며 전세계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화려하고 도발적인 장식과 크리스털 해골 무늬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남녀 및 키즈 컬렉션을 비롯해 홈, 시계, 향수 등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필립플레인 골프는 필립플레인의 디자인과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한 최상의 품질과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특히 골프에 최적화된 소재와 봉재 기법, 다채로운 패턴과 색상, 차별화된 고품질을 추구하며 럭셔리 골프웨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피케 티셔츠 35만~70만원대, 팬츠 40만~70만원대, 아우터 65만~90만원대, 클럽백 180만~200만원대로 가격대로 책정됐다.
이처럼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초고가 럭셔리 골프웨어를 론칭한 것은 최근 명품과 패션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는 20~40대 '영앤리치' 골퍼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제이린드버그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62% 증가했는데 구매 고객의 73%가 20~40대일 정도로 젊은 층의 소비력이 높게 나타났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상반기에만 전국 핵심 상권에 필립플레인 골프 매장을 6개 이상 오픈하면서 공격적으로 럭셔리 골프웨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출처 :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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