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어] 포트폴리오 재정비

한국패션협회 2022-03-17 16:50 조회수 아이콘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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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영업망 확대

‘엘엠씨’ 물량 늘리고 200억 원 목표


 레이어(대표 신찬호)가 올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한다.


스트리트 캐주얼 ‘퍼즈(FUZZ)’와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칸코(KANCO)’를 중단하고,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 FRANÇOIS GIRBAUD, 이하 마리떼)’와 ‘엘엠씨(LMC)’에 집중해 체질 개선에 나선다.


‘퍼즈’는 작년까지, ‘칸코’는 이번 시즌까지만 전개하고, 지난해 각각 100억 원, 15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마리떼’와 ‘엘엠씨’로 볼륨 확대에 나선다.

이를 위해 연초 ‘마리떼’와 ‘엘엠씨’ 조직을 개편, 기획실과 마케팅실은 브랜드별 분리했으며, 영업부장에 ‘MLB’, ‘뮬라웨어’ 출신의 유성민 부장을 기용했다.


특히 ‘마리떼’의 오프라인 사업 확장에 주력한다.

런칭 3년 차에 100억 원의 매출을 넘긴 ‘마리떼’는 올해 200억 원을 목표로 단기간 내 볼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사업 첫 해, 성적도 우수하다. 상위권 매장인 스타필드 하남점에서는 월 1억 2천만 ~ 1억 5천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물량은 전년 대비 10배, 스타일 수는 5배 이상 커진다.


스트리트 캐주얼 ‘엘엠씨’는 독자적인 그래픽과 로고 플레이로 마니아층이 두텁게 형성돼 있다. 오프라인은 홍대 플래그쉽 스토어와 현대 판교점을 운영하고, 온라인 시장에서 점유율을 한층 높인다. 물량은 전년 대비 30% 확대하고, 올해 2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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