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스튜디오 톰보이, 파자마 컬렉션 '홈보이' 론칭

한국패션협회 2022-03-18 14:36 조회수 아이콘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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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자마 컬렉션 론칭

사잔:스튜디오톰보이/더코리아포스트



속옷 전문회사에서 판매하던 파자마가 이제는 패션 브랜드 라벨을 달고 속속 출시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실내 생활이 길어지면서 국내 파자마 시장 규모가 연간 2배 넘게 급성장한데다 잠옷을 패션 아이템으로 인식하는 젊은 고객들이 늘어나자 여성복 업계에서도 패션성을 가미한 파자마를 판매하기 시작한 것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는 이달 브랜드의 첫 파자마 컬렉션 ‘홈보이(HOMBOY)’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파자마와 홈웨어 관련 시장 규모는 약 750억원으로 직전해(2020년) 동기대비 220% 신장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파자마는 2030대의 필수품이자 집콕 패션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자리잡았는데,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파자마 #잠옷 #홈웨어 #로브 등을 키워드로 한 관련 게시물 수는 총 328만여건에 달할 정도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SNS상에 파자마를 입고 찍은 일상을 공유하는 2030 고객들의 트렌드에 맞춰 낮과 밤, 실내에서는 물론 외출 시에도 스타일리시하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중점을 뒀다.


홈보이 컬렉션은 브랜드 콘셉트에 따라 성별 구분 없는 젠더리스 스타일로 제작됐다. 스튜디오 톰보이 특유의 감성이 느껴지는 디자인과 편안한 색감, 유행을 타지 않는 스타일로 언제 어디서나 세련된 홈웨어로 입을 수 있도록 했다.






[출처 : 더코리아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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