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 내세운 디지털 콘텐츠 강화
메타버스 세계관 담은 ‘bcc’ 라인 런칭도
비와이엔블랙야크(대표 강태선)의 정통 아웃도어 ‘블랙야크’가 최근 고객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젊은 소비층과의 소통을 위해 디지털 콘텐츠, 메타버스 등 새로운 시도들이 눈길을 끈다.
‘블랙야크’는 올해 초 전속모델인 배우 이시영과 함께 디지털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선보이기 시작했다. 이시영은 틱톡 팔로워 수가 1,7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대표 인플루언서다.
‘블랙야크’는 이시영과 함께 젊은 감성의 새로운 아웃도어 문화를 만들어보고자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얔빤가족’이라는 채널을 개설, 매주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업로드 중이다.
브랜드에 대한 홍보보다는 등산과 캠핑을 배경으로 소비자들과 재미와 즐거움을 나누고자 하는 목적이 강하다.
이어 ‘블랙야크’는 메타버스 시장에도 뛰어들었다. 블랙야크는 지난 2월 bcc 라인을 메타버스 세계관을 가진 스트리트 감성의 브랜드로 리뉴얼 런칭해 선보였다.
bcc 라인은 ‘BLIND CARBON COPY’의 약자로, 숨어 있는 자아를 찾아준다는 ‘블랙야크’의 메타버스 세계관을 의미한다. 현실과 가상세계를 넘나들며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최적의 아이템들을 다양한 서브 컬처와 함께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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