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섬유] 탄소 배출 감축 나섰다

한국패션협회 2022-03-24 17:52 조회수 아이콘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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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장 태양광 패널 프로젝트 완료

니카라과, 인도네시아 공장도 연내 구축


 

국내 3대 의류 벤더사 중 하나인 한솔섬유(대표 이신재)가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주요 해외 제조 공장의 태양광 패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국내 벤더사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자발적으로 태양광 설비를 완료한 경우는 한솔이 처음이다.


이 회사는 1992년 설립된 의류 OEM, ODM사로 언더아머, 월마트, 빅토리아 시크릿 등 미국과 유럽 패션 브랜드를 주요 거래처로 두고 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니카라과, 과테말라 등 5개국에 제조 공장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 1조 2,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한솔은 미주, 유럽 바이어들의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는 만큼 주요 공장을 대상으로 태양광 패널 프로젝트 사업에 착수했다.


이 회사는 앞으로 태양광 적용 공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니카라과는 태양광 설비 작업이 약 40% 이상 실행됐고, 인도네시아 4개 공장도 사업 타당성을 조사, 연내 설비 구축을 시작한다.


한솔섬유는 국내 기업 최초로 UNFCCC 패션 차터(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패션 헌장)에 가입,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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