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두칸/패션포스트
국내 디자이너 여성복 브랜드 두칸(DOUCAN, 대표 최충훈)이 ‘2022 F/W 파리패션위크’에서 패션쇼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파리 패션쇼는 서울패션위크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TV, 틱톡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3월 6일, 파리의 브롱냐르궁에서 진행된 패션쇼는 파스칼 모란드(Pascal Morand) 파리패션협회(FHCM) 회장을 비롯해 프랑스 패션 관계자, 바이어, 유명 인플루언서가 참석했다.
이번 두칸의 2022 F/W 컬렉션은 '서울의 밤, 빛'이란 주제로 패션의 메카인 파리를 서울의 에너지와 감성으로 물들였다. 컬렉션은 마치 밤과 빛이 공존하듯 어둡지만 밝고, 강하지만 부드럽고, 정적이면서 동적인 유니크한 감성이 뒤섞였다. 서울 밤의 다양한 빛은 컬러풀한 색과 광택감이 도는 원단으로 재구성됐다. 특히, 태극기의 빨간색, 파란색, 검은색, 하얀색으로 강렬하게 색칠된 컬렉션은 한국의 대표도시인 서울을 떠올리게 한다. 기쁨과 위안을 주는 꽃을 물나염 형식의 표현한 아트웍 패턴에서는 우아하면서도 아름다운 서울 밤의 감성이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출처 : 패션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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