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코오롱몰, 자사 브랜드 전용 중고 마켓 시범 운영

한국패션협회 2022-03-31 14:05 조회수 아이콘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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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몰, 자사 브랜드 전용 중고 마켓 시범 운영

ESG 경영 일환…중고 거래 통해 상품 사용 수명 연장 기대


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FnC/K패션뉴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자사몰인 ‘코오롱몰(www.kolonmall.com)을 통해 자사 브랜드 전용 중고 마켓 서비스를 4월 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최근 국내 중고 거래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패션업계에서도 이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투자 관점의 리셀, 친환경 가치 소비, 소유가 아닌 브랜드 경험 등 다양한 측면에서 패션 상품의 중고 거래 또한 자리 잡고 있는 것.


코오롱FnC는 의류 쇼핑 스타트업 ‘마들렌 메모리’와 협업해 국내 패션기업 최초로 중고 거래 서비스를 자사몰에 도입하게 된 것. 이는 패션 상품의 사용 주기를 연장하는 ESG 경영의 일환이며, 온라인 상에서 진행되는 만큼 고객이 쉽고 빠르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시범 서비스는 코오롱스포츠 상품을 대상으로 하는 ‘솟솟릴레이’로 시작된다.


4월 1일부터 22일까지 약 3주간 코오롱몰의 별도 페이지를 통해 코오롱스포츠 상품 매입이 진행된다. 코오롱스포츠 상품을 가지고 있다면 이 페이지를 통해 매입 신청을 하고 코오롱몰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로 교환하는 식이다. 수집된 상품은 철저한 검수 과정을 거쳐, 오는 5월 중 코오롱몰에서 판매를 진행한다. 이후 6월부터는 코오롱스포츠를 포함한 코오롱FnC의 자사 브랜드로 점차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 K패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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