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日 플랫폼 ‘디홀릭’ 인수 추진

한국패션협회 2022-04-22 13:48 조회수 아이콘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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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무신사재팬 설립 이어

글로벌 시장 진출 속도전


 

무신사(대표 한문일)가 일본 패션 플랫폼 ‘디홀릭’의 국내 운영사인 디홀릭커머스 인수를 검토 중이다.

업계에 의하면 인수 대상은 창업자인 이동환 대표(86.63%)와 벤처캐피탈 위벤처스(12.51%)가 보유한 지분 100%로, 막바지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상장(IPO)을 추진 중인 무신사가 사업 확장을 위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면서 속도전을 펼치는 모습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지난해 연간 거래액이 2조3천억 원으로, 업계 정상에 위치해 있다.


일본에는 지난해 1월 현지 법인 무신사재팬을 설립하고, 자사 플랫폼에서 인지도를 쌓은 브랜드(마르디메크르디, 엠엠엘지, 로맨틱크라운 등)의 전개를 맡아왔다. 현지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시스템, 물류, 고객 서비스 등 기반을 마련했으며, 브랜드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운영해왔다.


‘디홀릭’은 2001년 ‘다홍’이라는 쇼핑몰을 운영했던 디홀릭커머스가 일본 시장을 겨냥해 런칭한 패션 플랫폼으로, 국내 업체가 전개하는 일본 플랫폼 중 가장 볼륨이 크다. ‘디홀릭’ 연간 거래액은 2020년 1100억 원, 2021년 940억 원을 기록했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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