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라인, 매출 상승 견인
여성 라인에 2배 투자하기로
티비에이치글로벌(대표 우종완)의 ‘마인드브릿지’가 엄브렐라(umbrella) 전략을 통해 캐주얼 조닝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마인드브릿지’는 근간이 되는 스마트 라인을 중심으로 가져가면서, 트렌드에 맞춘 라인을 출시하는 일명 엄브렐라 전략을 구사 중이다. 이 같은 전략으로 지난 2018년 런칭한 유스(YOUTH) 라인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4월 매출은 전년 대비 19% 신장한 가운데 특히 유스 라인을 전면에 내세운 매장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
유스 라인은 스트리트 패션 트렌드에 부합한 모던 스트리트 캐주얼로, 점진적으로 상품 비중을 늘리며 소비자에게 어필해왔다. 담당 디자이너 역시 유스 라인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젊은 층 남성으로, ‘마인드브릿지’ 디자인실 내 40%를 차지한다. 현재 유스 라인의 매출 비중은 전체 40%까지 높아졌다.
또 150여개 점 중 60개 점에서 전개 중인 여성 라인을 확대한다.
지난해 여성 디자인실을 다시 만들고, 여성 상품 개발에 투자, 1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투자 금액을 2배 늘려, 2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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