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가 계열사 형지엘리트로부터 형지에스콰이아의 주식 51% 매수 계약함으로써 형지에스콰이아의 최대 주주가 됐다. 지난 27일 형지엘리트는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지분 변동을 공시했다.
이는 패션그룹형지로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책임지는 토털패션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을 높인 것이고, 상장사 형지엘리트는 수익성을 높이는 동시에 새로운 신규사업을 추진할 동력을 확보했다고 풀이된다.
이로써 인천 송도시대를 연 형지그룹 전체적으로 성장의 기반 강화이자 포트폴리오 강화 전략을 꾀한 것이다.
패션그룹형지는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등 여성 캐주얼을 전개하고 있는데, 금번 에스콰이아, 영에이지, 포트폴리오 등을 전개하는 형지에스콰이아와 시너지가 커질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패션그룹형지가 제화잡화 분야에서 60년 전통과 노하우를 가진 에스콰이아와 손잡을 경우 의류뿐만 아니라 액세서리 분야에서도 상품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형지에스콰이아 입장에서도 학생복이 주력인 형지엘리트 보다는 성인 여성 캐주얼 시장 강자인 패션그룹형지와 협업이 더욱 유리하다. 양사의 여성복 및 제화 매장은 전국 1,300여개에 이르는데 이들 매장을 활용해 유통망과 상품을 강화할 경우 경쟁력이 배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 K패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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