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그룹(회장 박순호)의 올해 상반기(1~6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상승했다.
세정의 매출 상승세는 작년 하반기 이후 조금씩 오름세로 돌아서더니 작년 말 기준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 특히 리오프닝에 따른 가두 상권 활성화와 함께 ▲새로운 상품 디렉팅을 통한 트렌디한 디자인 ▲스타 마케팅을 통한 신규 고객 유입 ▲온라인 채널 활성화를 통한 고객 접점 확보 등을 매출 상승의 요인으로 꼽았다.
먼저, 세정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은 올해부터 박 사장이 직접 상품 디렉팅을 맡으면서 캐주얼룩 비중을 대폭 확대하고,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비중 있게 다루는 등 디자인적으로 큰 변화가 있었다. 특히 크롭 기장의 여름 재킷류 대부분은 90% 가까이 되는 판매량을 달성하며, 리오더에 들어갈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두 번째는 스타 마케팅을 통한 신규 고객의 유입이다. '올리비아로렌'의 이지아와 더불어 ‘웰메이드’의 임영웅, ‘디디에 두보’의 신민아 등 모델이 가진 이미지와 브랜드가 잘 어우러지면서 각각 25%, 15%, 30%의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또한 세정은 중·장년층을 주 타깃으로 가두점 등 오프라인 기반의 사업에서 벗어나 온라인 자사몰 비중을 확대하고, 브랜드 캠페인 영상 전개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고객과의 소통을 시도한 결과, 젊은 소비자들이 응답하면서 매출 상승의 효과를 거뒀다.
이에 세정은 하반기에도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직생산 확대 ▲원부자재 직소싱 ▲물류 경로 최적화 등을 통해 위기를 헤쳐나가며, 점포 정비와 고객 관리 강화, 소비자와 브랜드 특성에 맞는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지원해 매출 신장세를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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