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프엘] “매장이 곧 브랜드다”…‘마레몬떼’의 뚝심, 가두 시장의 새바람

한국패션협회 2022-07-21 16:35 조회수 아이콘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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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 현장 중심주의, “지역 내 최고 매장을 만든다”

인테리어, 옴니채널 지원...라이프스타일 상품 차별화

우량 매장 늘자, 점당 월평균 매출 3800만원으로 상승



‘해당 지역 내 1등 매장 만들기’를 목표로 하는, 매장을 통한 브랜딩 전략은 지난해부터 눈에 띄는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지난해 61개 점에서 점당 월평균 매출 3,200만원을 기록했고, 올들어 7월 현재 3,800만원에 이른다. 이는 여타 가두 여성복에 비해 1.5배에서 2배에 이르는 수치다.


‘마레몬떼’는 7월 중순 현재 61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유통점 일부를 포함하고 있지만, 대부분이 가두 대리점이다. 대리점을 개설할 때는 매장 규모와 컨디션이 본사의 브랜딩 전략을 수용할 수 있는 조건인지 우선 고려한다. 젊고 감각있는 판매 능력의 점주를 유치하는 데도 주안점을 둔다. 핵심 상권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경우라도 위의 두 가지 조건이 충족되면 매장을 개설한다.


그렇게 만들어진 대표적인 매장 중 하나가 월평균 8천만 원, 월 최고 1억원의 매출을 내는 춘천 석사점이다. 같은 전략으로 올 상반기 수원 영통, 익산 중앙, 충주 성서, 제주 서귀포, 홍천, 칠곡 등 5개 점을 새로 개장했고, 여수 교동점은 리뉴얼 오픈했다.

이중 충주 성서, 익산 중앙, 수원 영통은 오픈 이후 월 평균 매출이 4,900~5,300만 원 사이, 여수 교동점은 기존 3,500만원이던 매출이 리뉴얼 후 6000만원 대로 상승했다. 최근 오픈한 홍천점은 기존 2층짜리 건물의 다이소 매장을 통째 리뉴얼해 문을 열었고, 오픈 당일 1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본사의 지원은 이뿐만이 아니다. 영업 및 리테일팀이 오픈 매뉴얼에 따라 오픈 전부터 오픈 후 3개월까지 체계적 관리를 지원한다.

그중 주목할 만한 것이 대리점별 온라인몰, 일명 ‘마이크로몰’을 통한 옴니 채널 지원이다. 작년 6월 자사 온라인몰을 오픈한 이 회사는 각 대리점 별 온라인몰을 점주가 직접 운영하는 체계를 도입했다. 자사몰에 연동되어 간편하게 온라인몰을 개설할 수 있고, 모든 인프라는 본사가 지원한다.


신규 매장은 오픈 전 마이크로몰 및 인스타그램을 먼저 오픈하고 마케팅을 진행한다. 오픈 후에는 본사 이커머스팀이 매장을 방문해 매뉴얼 교육을 진행한다. 매장-SNS-온라인몰이 하나로 연결되는 옴니채널이다.

현재 이렇게 만들어진 마이크로몰이 25개, 대리점의 45%에 해당하고, 신규 오픈 대리점은 마이크로몰 개설을 의무화하고 있다.

‘마레몬떼’는 올 하반기 7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한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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