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 통해
온라인 채널 개편...젊은 세대 소통 강화
4일 삼성물산 패션부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9890억 원, 영업이익 104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16%, 44% 늘어난 금액이다. 패션 기업들이 꿈에 그리는 10% 영업이익율도 달성했다. 이 흐름대로라면 올해 2조 원에 가까운 매출고를 올릴 것이라는 업계의 관측도 나온다.
먼저 이 부사장은 자사 대표 온라인 마켓인 SSF샵을 사용자 중심의 경험을 줄 수 있도록 집중했다. 직관적인 이미지 구축은 물론 사용자가 편하게 탐색하고 쇼핑할 수 있도록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또 자사 브랜드 위주의 판매 정책에서 벗어나 '어나더샵'이라는 별도의 온라인 몰을 열고 신진 디자이너와 스트리트 브랜드를 입점시켜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는 품목을 대폭 늘렸다.
온라인 전용 브랜드도 늘렸다. 빈폴 악세서리의 온라인화에 이어 고급 브랜드 구호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구호 플러스'를 선보였으며, 사업 부진으로 2016년 철수했던 정장 브랜드 '엠비오'도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3년 만에 다시 부활시켰다.
새롭게 들여온 대표적 브랜드로는 아미와 메종키츠네가 있다. 아미는 하트 모양에 알파벳 A가 결합한 로고로 유명한 프랑스 브랜드이며, 메종키츠네는 여우 심벌로 유명하다.
현재 두 브랜드는 MZ(밀레니얼+Z) 세대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안정적으로 국내에 안착했으며, 그 결과 올해도 지난해 동기 대비 두자릿수 이상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 밖에 국내 토종 브랜드 빈폴의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감률도 20% 신장했다.
[출처 : 미디어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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