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패밀리] 첫 남성복 ‘에비너’, 옷을 통해 일상을 특별하게

한국패션협회 2022-09-06 17:48 조회수 아이콘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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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톰보이 출신 박기범 씨 TF 총괄

기동력 있는 조직, 온라인 시장 공략



사진:에비너/어패럴뉴스



‘에고이스트’, ‘마크앤로나’, ‘플라스틱아일랜드’ 등을 전개하는 제이씨패밀리(대표 김예철)가 지난 4월 남성 캐주얼 ‘에비너(evener)’를 런칭, 온라인 패션 시장에 진출했다.

에비너는 제이씨패밀리가 전개하는 첫 온라인 브랜드로 이름의 뜻은 ‘같게 만드는 사람’이다. 에비너 총괄 박기범 수석은 “‘더하고 덜함이 없이 고르게 만드는 자’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옷을 통해 일상의 특별함을 만드는 일에 집중하는 브랜드”라고 말했다.


박기범 수석은 LF, 신세계톰보이 출신의 디자이너다. 그를 필두로 총 3명의 인원으로 구성, 마케팅‧관리 등의 유관부서 없는 대표 직속조직(TF)으로 꾸려졌다. 기동력 있는 의사결정을 위해 온라인 시장에 맞는 구조를 채택했다.


런칭 5개월 차를 맞은 8월 말 현재 상품은 레귤러핏이나 기본물 등은 구성하지 않고 있다. 대신 브랜드의 특색을 더 강조하며 인지도 올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박 수석은 “신규 온라인 브랜드는 컨셉이 명확해야 한다. SPA 브랜드가 대중화된 시점에 소비자들은 온라인 브랜드에서 기본물을 사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성과도 나타났다. 데님, 셔츠 등이 매출을 견인, 카테고리 킬러 아이템이 됐다. 셔츠는 밑단 스트링, 오버사이즈 실루엣, 히든 버튼 등으로 디자인했다. 아우터나 단품으로도 입어도 포인트가 되는 높은 범용성이 강점이 됐다. 데님은 와이드 실루엣, 무릎을 가리는 하프 기장 팬츠 등을 선보이며 90년대 Y2K 트렌드를 잡았다.


유통 채널은 본사 직영 쇼룸 겸 매장인 CX(Customer Experience) 스토어, 자사몰을 운영하고 W컨셉, EQL스토어, 29CM, 무신사 등에 입점해있다. 올 여름부터는 CX 스토어와 자사몰에 집중하기로 했던 전략도 변경, 외부 몰을 적극적으로 늘리고 있다. 매출 비중은 W컨셉이 60%로 가장 크다. 그 뒤를 이어 EQL스토어가 20%, 29cm와 무신사는 각각 10%, 5% 비중을 차지한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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