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제작사 ‘빅토리콘텐츠’ 인수 이어
F&F 엔터테인먼트사 설립
MLB 디스커버리 등 패션 브랜드와 K콘텐츠 시너지
패션기업 F&F가 드라마 제작사 인수에 이어 엔터테인먼트사를 설립했다. 단순히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에 끼워넣는 간접광고(PPL) 수준이 아니라 K콘텐츠와 연계해 매출 증대를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24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MLB, 디스커버리 등의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패션사업을 펼치고 있는 F&F는 F&F엔터테인먼트를 최근 설립했다.
F&F엔터테인먼트사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F&F 본사 건물 4층에 자리를 잡았다. 초대 수장은 최재우 대표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작투자팀 프로젝트 리더, 플렉스엠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사내이사로는 김창수 F&F 회장이, 기타 비상무이사는 F&F의 투자 전문 자회사인 F&F파트너스 노우람 대표가 맡았다.
그 동안 F&F는 패션사업 뿐 아니라 콘텐츠 사업에도 관심을 높여왔다. 여느 패션기업들이 각종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에 선보이는 간접광고(PPL) 수준을 넘어 패션사업과 콘텐츠와의 결합을 통한 매출 증대를 위해서다.
F&F는 앞서 지난 3월 F&F파트너스를 통해 드라마 제작사 빅토리콘텐츠를 인수하며 콘텐츠 시장에 본격적으로 발을 디뎠다.
패션업계에서는 F&F가 빅토리콘텐츠 인수에 이어 F&F엔터테인먼트사까지 설립한 것을 두고 패션과 콘텐츠의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주력 브랜드인 MLB가 중국에서 흥행몰이를 하고 있어 K콘텐츠를 앞세운 마케팅을 적극 펼칠 것이란 전망이다.
[출처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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