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 "새 먹거리 발굴" 패션업계 2세 경영 본격화…영원무역도 가세

한국패션협회 2022-12-01 14:46 조회수 아이콘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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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그룹이 2세 경영을 본격화하면서 차세대 패션 업계 오너 경영자들이 새삼 주목 받고 있다. 젊은 감각으로 미래 새 먹거리를 창출하거나, 해외로 K패션 영토를 확장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 기대를 모았다.



성 부회장은 친환경 소재 등 유망 스타트업 투자를 단행하는 등 섬유 산업 미래 먹거리 발굴에 힘쓰고 있는 만큼 향후 그가 이끌 영업무역 움직임에 업계는 주목하는 모습이다.



성 부회장은 2002년 영원무역에 입사해 2007년 글로벌컴플라이언스·CSR부문 이사를 시작으로 전무 이사를 거쳤다. 2016년에는 지주회사인 영원무역홀딩스의 대표이사직으로 승진했고, 2020년에는 영원무역 사장에 올랐다.


영원무역홀딩스는 아웃도어·스포츠웨어 및 용품 위탁 생산(OEM) 기업 영원무역과 국내에서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를 판매하는 영원아웃도어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데 최근 모기업과 연관된 유망 스타트업 투자에 적극적이다.


지난 7월에는 850억원 규모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orporate Venture Capital·이하 CVC)을 설립했고 이를 통해 미국·유럽·동남아 등 스타트업을 발굴해 직접 투자 및 LP(유한책임사원) 출자를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영원무역은 CVC 설립 후 현재 친환경 소재, 자동화 기술 기업 및 브랜드에 선별적 투자를 진행 중이다.

성 부회장은 지속가능한 사업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사업연속성관리시스템 ‘BCMS(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 도입 등 글로벌 기업에 적격한 시스템과 거버넌스 정립을 주도했다.


지난해에는 친환경 제품과 지속가능경영으로 글로벌 브랜드에 우수제품을 공급하고, 국내 섬유패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산업포장을 받기도 했다.


2024년 창립 50주년을 앞둔 영원무역은 환경·사회·고용창출·신뢰 경영에 역점을 둔 성 부회장의 승진으로, ‘미래세대’ 지향적인 경영 구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성 부회장이 영원무역 사장으로 있던 지난해 영원무역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한 2조 7925억원, 영업이익은 70.4% 성장한 4425억원을 달성했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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