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룩] 100년 기업 꿈꾸는 아이디룩, 컨템포러리 패션 플랫폼 기업으로 우뚝

한국패션협회 2023-01-03 17:18 조회수 아이콘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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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풍 아이디룩 대표... ‘2022 대한민국 패션대상’ 국무총리표창 수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와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는 지난 달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패션봉제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대한민국 패션대상'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그 중에서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김재풍 아이디룩 대표를 인터뷰로 만나봤다.



사진제공:아이디룩 김재풍 대표/패션인사이트



지난해 창립 34주년을 맞은 아이디룩의 미래비전은 컨템포러리 패션 플랫폼 기업 도약과 ESG 경영 박차 등 2가지 키워드로 요약된다.


코로나19 이후 패션업계를 둘러싼 경영환경과 사회 문화적 요소들이 급변하면서 선제적으로 리스크 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판단한 아이디룩은 변화하는 시대에 앞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재정비 하고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에 집중해 100년 기업의 토대를 다질 방침이다.


김재풍 대표는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시장의 변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나가야 한다"면서 "패션업계에 깊이 자리잡은 전통적인 제조 및 업무체계의 틀을 깨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살아 숨쉬는 비즈니스 구조로 탈바꿈 시켜야 지속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드로' '마쥬' '아페쎄' 등 12개 파워 브랜드 전개

'산드로' '마쥬' '마리메꼬' '아페쎄' 등 12개 브랜드를 전개하는 아이디룩은 매년 볼륨을 키워가며 대표적인 컨템포러리 패션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같은 성장세는 다양한 취향의 고객 니즈를 정확히 꿰뚫은 상품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아이디룩의 충성 고객은 패션에 관심이 많은 2040 여성으로 트렌드에 민감하고 브랜드 가치를 중시하는 감도 있는 계층이다. 12개 브랜드 모두 본연의 감성과 가치를 견지하면서도 타겟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캐시카우인 '마쥬'와 '산드로'를 필두로 '베르니스' '에센셜' '앤트워프' 등은 고객 수요에 맞는 새로운 스타일을 발빠르게 제안하면서 프렌치 컨템포러리 리딩 브랜드로 시장을 이끌고 있다.


또 핀란드 디자인 하우스 '마리메꼬'는 팬데믹 이후 홈인테리어 시장의 성장과 함께 온라인 플랫폼 내 리빙 카테고리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일레븐티', 온라인 마켓을 타겟으로 인큐베이팅하는 '에디토리얼2.0' 브랜드는 끊임없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브랜드 마니아 층이 탄탄한 '아페쎄'는 아이디룩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고감도 여성·남성라인에 이어 '카페 아페쎄'를 한국에 오픈해 성공을 거두자 여세를 몰아 올 봄 '아페쎄 골프'를 론칭해 유통가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올 초 신세계 강남점에 글로벌 매장 1호점을 오픈한 '아페쎄 골프'는 론칭 초반부터 목표 대비 30%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시장안착에 성공했다. '아페쎄' 브랜드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트렌드에 소비자 니즈를 접목하는 파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패션을 넘어 카페와 골프까지 시장을 장악했다는 평가다.


한국에서의 성공을 발판으로 일본에 진출, '아페쎄 골프' 1호 매장을 오픈해 이슈가 되자 유럽 바이어 및 이커머스 투자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100년 기업 토대 다질 것

아이디룩은 12개 브랜드별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제조 공정 혁신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경영의 최우선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친환경 재고 처리 프로세스 등 기업 차원에서 지속가능성에 대한 가치를 강화해 나간다는 목표다.


올해부터 매장 인테리어에 들어가는 패널을 의류 폐기물을 재활용한 섬유패널로 사용하고 있는 아이디룩은 '산드로' '마쥬' 등 자사 브랜드에서 나오는 재고를 소각하지 않고 업사이클링을 통한 친환경 가치 제고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이를 위해 아이디룩은 지난해 사회적 기업 세진플러스와 재활용 섬유패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한발 더 나아가 '마쥬'는 청바지 워싱시 물소비를 95%까지 절약하는 스톤워싱 기법으로 데님 캡슐 컬렉션을 내놓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산드로'는 2025년까지 제품의 65% 이상을 소재 선정부터 제조공정에 이르기까지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인 과정을 통해 생산하는 '에코-리스판서블' 상품으로 구성할 방침이다.


또 '아페쎄'는 재활용 원단으로 만든 레더라이크 잡화 라인을 내놓고 환경친화적인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끌로디피에로' 역시 패션을 통해 지구에 대한 영향을 개선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끌로디케어' 컬렉션을 출시하고 있으며, '마리메꼬'도 자연과의 공존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투리 원단이나 플라스틱을 활용한 재생 폴리에스터, 천연염색 원단 등 지속가능한 소재로 제작한 아이템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출처 : 패션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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