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층 젊어지고 점당 매출 상승
올해 240억 높인 800억 목표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가 프랑스 패션 브랜드 ‘레노마(renoma)’의 리브랜딩을 성공적으로 진행중이다.
2019년 프랑스 본사를 인수하며 ‘레노마’의 글로벌 주인이 된 한성에프아이는 국내 시장에서 노후화된 이미지를 재정립하고자 주력 브랜드인 ‘레노마골프’를 중심으로 리브랜딩 전략을 실행해왔다.
디자인은 물론 로고와 인테리어 매뉴얼까지 대대적인 리빌딩을 통해 젊고 세련된 프리미엄 브랜드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 이를 통해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전개되고 있는 ‘레노마’의 IP 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본격적으로 ‘레노마골프’의 변화를 시도한 지 만 3년. 현재 시점에서 성공적인 행보를 나타내고 있다.
우선 고객층이 젊어졌다. 2~3년 전만 해도 ‘레노마골프’의 메인 고객층은 50대 중후반이었으나, 지난해 48~53세로 연령대가 6~7세 가량 낮아졌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의 젊은 층 유입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후원 프로골퍼들의 활약도 컸다. LPGA투어의 리디아 고는 최근 2년 3번의 우승을 차지했고, KPGA의 옥태훈, KLPGA의 한진선 프로는 지난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가치 상승효과는 컸다.
매출은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2021년 450억 원에서 작년에는 560억 원으로 25%나 증가했다. 매장 수는 2개 증가에 불과해 점포당 매출도 20% 이상 상승했다. 또 한성에프아이가 전개하기 이전과 비교하면 50% 이상 성장했다.
한성에프아이는 올해 ‘레노마골프’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면서 볼륨화 주력한다. 특히 글로벌 런칭 60주년을 맞는 해로 스페셜 컬렉션 출시, 전시 팝업스토어 오픈 등 다양한 프로모션를 준비 중이다. 이를 기념해 ‘레노마’의 창립자 모리스 레노마(Maurice Renoma)도 방한할 예정.
불륨화를 위한 유통망도 공격적으로 넓힌다. 특히 재작년 하반기부터 주력하고 있는 30평 이상의 중대형 매장 확보에 집중한다. 지난해까지 1년 반 동안 20개 매장을 전환했고, 이중 상당수가 연간 10억 원 규모의 매출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는 이를 더욱 집중적으로 확대한다. 매장 수는 현재 109개에서 140개까지 늘린다는 계획. 매출은 240억 원 증가한 8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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