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어(대표 신찬호)가 주력 브랜드인 'LMC'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이하 마리떼)'의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 1000억원 기업으로 발돋움할 준비를 마쳤다.
시기도 적절하다. '라이풀'로 시작한 '레이어' 역사는 15년이 넘었지만, 법인 설립일 기준으로 따지면 올해가 딱 10년차를 맞이했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2005년 런칭한 1세대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라이풀' 이후 현재 주력 브랜드로 성장한 'LMC'를 런칭한 데 이어, '퍼즈' '칸코' '마리떼' 등 여러 브랜드들을 전개 및 육성해왔다. 코로나 기간 동안 일부 브랜드들의 컨셉 조정기를 거치며 '라이풀'은 자회사 픽셀을 통해 독립적인 전개를 진행하고 'LMC'와 '마리떼' 주력으로 '선택과 집중'을 감행했다.
2021년 레이어 매출은 전년대비 14% 신장한 187억원으로 집계된다. 지난해 매출액은 600억원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2021년과 비교하면 220% 신장한 것으로 확인된다. 주력 브랜드 'LMC' '마리떼' 성장이 가속화됨에 따라 레이어는 올해 1000억원 매출까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레이어 관계자는 "지난해 주력 브랜드들의 성장에 힘입어 가파르게 매출 볼륨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는 탄탄하게 성장세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콘텐츠와 기획력에서 내실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리떼'의 경우 매출 성장세에 탄력을 주면서 올해 600억원 매출을 목표로 육성하고, 올해 신규 브랜드 런칭으로 새로운 성장동력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