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 종이 포장재 확 줄인다

한국패션협회 2023-12-07 10:19 조회수 아이콘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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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두께 줄이고 최적 크기 포장재 적용

연 267톤 감축…소나무 4,539그루 보호 효과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윌리엄 킴)이 택배 포장재 감축에 나섰다. 종이 포장재와 부자재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재 포장재 사용을 늘리기로 했다. 더불어 비닐 포장팩도 100%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 폴리백으로 교체한다. 최근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친환경 경영 강화 일환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부터 제품 배송에 사용되는 종이 포장재와 부자재 사용량을 3분의 1 이상 줄일 예정이다. 이달부터 에스아이빌리지에서 발송되는 모든 자사 브랜드 제품에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배송에 사용된 모든 종이 소재는 산림관리 친환경(FSC®) 인증 소재로 생산한 종이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별도의 처리 없이 종이류로 쉽게 분리 배출할 수 있다. 다만 입점 업체에서 직접 발송하는 제품은 제외된다.


이에 따라 기존에 일괄적으로 사용하던 4㎜ 두께의 포장 박스에 2.5㎜ 두께의 포장 박스와 종이봉투를 추가 도입한다. 배송되는 상품별 특성이나 크기에 맞춘 최적의 포장재가 차등 적용된다.


[출처 : TI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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